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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현대중공업에 11억 달러 규모 선박 발주

28.07.2015  10:39
덴마크 해운사 머스크가 현대중공업과 2017년에 컨테이너선 9척을 인도받는 계약을 체결했다.

머스크라인(Mærsk Line)이 최근 현대중공업에 1만 4000TEU급 컨테이너선 9척을 주문하며 11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본 계약에는 8척을 건조하는 옵션도 포함돼 최대 17척으로 늘어날 수도 있다.

쇠렌 토프트 머스크라인 최고운영책임자는 이에 대해 보도자료를 통해 “새로운 방안으로 추진한 선박 발주 계약이 체결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인도된 선박들은 특정 부문에 운용이 국한된 것이 아니라 여러 분야에 걸쳐 효율적인 수송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될 것”이며 “컨테이너선들은 머스크라인이 선단을 유연하고 효율적인 운용을 통해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으로 내다 보았다.

한편, 금번 머스크라인의 발주는 다시 한 번 한국의 조선업계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보여준다. 지난 6월 2일 머스크라인은 대우조선해양에 약 18억 달러 상당의 1만9630TEU 초대형 컨테이너선 11척을 발주한 바 있다.

Men working on a Maersk-containersh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