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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국가’ 덴마크, 헬스케어 기업들의 행복 전파… <건강한 노년 생활, 꽃보다 Life> 봉사 진행

20.06.201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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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토) 오후 1시 서울 덕수궁 돌담 길에서 주한 덴마크 대사관이 서울시와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 그리고 ‘노보 노디스크제약’과 ‘오티콘코리아’와 함께 <건강한 노년 생활, 꽃보다 Life> 봉사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의 봉사 및 서울 시민들의 참여로 2천만 원 상당의 응급 의약품 키트 300여 개 제작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이렇게 제작된 키트는 서울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봉사 활동은 지난해 11월 대사관과 서울시, 그리고 국내 진출한 덴마크 기업들이 체결한 CSR 업무협약(MOU)에 따른 것이다. 대사관은 올 6월 행사를 시작으로 덴마크 기업들의 지역 사회공헌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토마스 리만 주한 덴마크 대사는 “덴마크는 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을 장려하며 사회 일원으로서의 책임을 하도록 하는 기업 문화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대사는 “앞으로 보다 많은 덴마크 기업들의 참여로 다채로운 활동을 기획할 예정으로, 특히 다가오는 2019년도는 한국-덴마크 간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문화의 해로서 여러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실제로 덴마크는 일찍이 2009년부터 일정 규모 이상인 기업들의 연차 재무보고서에 CSR 보고를 요구하며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을 의무화했으며, 많은 기업들 또한 CSR 활동을 내부적으로 적극 장려해 왔다.

그 예로, 9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당뇨병 분야 글로벌 리더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Take Action’이라는 CSR 프로그램 하에 전세계 지사들의 사회공헌활동을 보상하며 장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 지사는 당뇨 환자 및 간병인들을 위한 당뇨병 관리 교육 및 의료기기 지원을 꾸준히 해왔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오티콘코리아는 WDH사의 한국 지사로, 청각 관련 전반을 다루는 기업이다. 오티콘코리아는 오랜 기간 국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 청각 기자재 지원을 통해 관련 종사자들에게 난청인들을 위한 정확한 진단과 교육을 제공해 오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서울 시민들의 참여가 가능하며 별도 사전예약이나 참가 신청 없이 부스 방문으로 무료 참여가 가능하다. 봉사 활동에 참여한 선착순 200명에게는 덴마크 완구 브랜드 ‘레고’와 덴마크 디자인 브랜드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의 다양한 제품을 담은 선물 세트가 증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