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대사관

주한덴마크대사관은 덴마크 외교부가 지정한 기후 선도주자 대사관 중 하나입니다. 해당 페이지를 통해 대사관의 녹색 활동에 대해 더 알아보세요.
2019년, 덴마크 외교부는 녹색화 정책의 일환으로, 대사관의 대내외적 업무에 덴마크 정부의 녹색 어젠다를 통합할 '기후 선도주자(Climate Frontline)' 대사관들을 지정하였습니다. 

주한덴마크대사관은 기후 대사관으로서 한국에 다양한 친환경 솔루션, 녹색 기술, 지속 가능한 재생에너지 등을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덴마크와 한국은 2011년에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었고, 2021년에는 이를 포괄적 녹색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했습니다. 주한덴마크대사관은 이러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친환경 분야에서 한국과 여러 주요 양해각서를 맺고 협력해 오고 있습니다.

대사관은 2011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한 기둥인 '녹색성장동맹(GGA)'의 구축을 지원하였으며, 이 동맹은 양국의 녹색 협력 활동의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대사관은 한국과 덴마크가 기여하고 있는 다국적 파트너십 플랫폼인 '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4G)',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녹색기후기금(GCF)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해당 파트너십들은 모두 녹색 의제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대사관은 이러한 다양한 방법으로 양국 간의 녹색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대사관은 한국 내 해상풍력 에너지 개발 협력 또한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국내 해상풍력 산업이 커질 수 있도록, 대사관은 재생에너지 및 해상풍력 분야에서 덴마크의 솔루션을 알리고 있습니다. 이와 더해 대사관은 대기 오염, 순환 경제, 바이오가스 등 다양한 친환경 의제에서 양국 협력 확대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주한덴마크대사관은 일상 업무에서도 친환경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사관은 전 세계 덴마크 대사관으로 구성된 '그린 대사관 네트워크'의 일원으로, 일상에서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